STUFProject 제안요약서

 

1.     STUFProject의 목적은 다량의 타블렛을 파는 것이 아닙니다.

 

STUF라는 의미는 Standardized Tablet and Unified Firmware (표준 타블렛과 공용 펌웨어)의 약자로 궁극적인 목적은 표준화된 타블렛을 토대로 여러 가지 타블렛에 적용될 수 있는 펌웨어를 만드는 것이 목적입니다. 다시 이야기하자면 하드웨어를 유통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아니라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것입니다.

 

 

2.     STUFProject 타블렛은 공동구매가 아닙니다.

 

STUFProject의 타블렛은 펀드를 출자해서 그 펀드를 운용하여 타블렛을 개발한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1펀드라는 자체와 1 타블렛이라는 의미가 동일하기에 펀드를 출자하는 출자자는 즉 타블렛을 가지고 있는 소유주와 동일합니다. 이에 따라 STUF Project Phase 2을 운영하는 동안 발생하는 이익금의 일부가 타블렛 소유자들에게 돌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개발된 타블렛을 국내에 들어와 출자자들에게 보급하긴 하지만 타블렛을 개발하기에 이익이 발생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관세 및 부가세를 내고 전파인증까지 받아서 진행이 됩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이유가 있는데 혹시라도 STUF Project에 발생될 수 있는 법률적 불이익부분에 대해 최대한 막으려고 합니다.

 

 

3.     STUF Project Phase 2는 유저가 중심이 된 운영위원회와 타블렛을 소유하신 분들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현재 총 10명의 운영위원이 Phase 2 타블렛을 개발하기 위해서 모집되었고 서서히 활동 중입니다. 즉 다시 이야기 드리자면 STUF Project Phase 2 타블렛이라는 의미가 개발자를 위한 타블렛이기에 이 타블렛을 위해 만들어질 수 있는 STUF Project의 공식 펌웨어 및 커스텀 펌웨어를 대한 지원이 이루어 집니다.

 

 

4.     STUFProject의 펌웨어 지원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지원이 되기 위해 펌웨어를 만들 수 있는 지원툴들이 공급될 것이며 기본이 될 수 있는 베이스 펌웨어도 공급이 돼서 지속적인 수정이 될 겁니다. 또한 어느 정도 만들어진 펌웨어들이 안정화 되고 개인 개발자들이 늘어나면 가능할 경우 2주에 한번씩 업데이트가 될 예정입니다.

 

 

5.     가격부분에 대해서

 

STUF Project Phase 2 타블렛이 싼 건 맞습니다만 앞서 이야기 드렸듯 개발자용 기기이기에 마진이 전혀 책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대로 출자자들에게 공급됩니다. 즉 생산가격 + 국내외 배송비 + 관세 및 창고세 + 부가세 + 전파인증비 + 활동비 + AS비용만을 산출한 가격으로 합니다. 다시 이야기하면 아무런 이익을 붙이지 않은 상태에서 출자자들에게 공급됩니다. 하드웨어를 통한 STUF Project Phase 2에 들어가는 이익은 하나도 없다로 보시면 됩니다.

 

6.     STUF Project Phase 2 타블렛 자체에 대해서

 

금형 및 내장에 들어가는 부품 외 전반적인 스펙은 기본이 되는 기기는 있으나 아예 다릅니다. 따라서 유통업체에서 가지고 온다 하더라도 STUF Project에서 만드는 펌웨어를 무단으로 당장 사용할 수는 없을 겁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사용해서 만들 수는 있긴 하겠으나 기본으로 된 기기가 3G전용 기기라서 여러 가지 부분에서 충돌되는 곳이 좀 있습니다.

 

 

7.     STUF Project Phase 2 타블렛의 3G 탑재에 관해서

 

3G는 전파인증뿐만 아니라 망안정성 테스트를 포함한 다른 테스트를 하지 않는 이상 국내에서 유통할 수 없습니다. 이 부분의 대한 인증에 필요한 비용은 최소 1억 2천에서 2억 정도 됩니다.  이건 배보다 배꼽에 더 큰 상황이고 이래서 할 수만 있다면 하겠습니다만 기본적으로는 펌웨어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단계이기에 기기당 몇 십만 원이 될 수 있는 타블렛을 하기에는 위험요소가 상당부분 존재합니다. 이렇기에 3G관련 타블렛은 할 수 없음을 알립니다.

 

8.     AS는 당연히 포함돼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나중에 좀더 명확하게 명시하겠지만 구매하는 가격은 AS가 포함되는 가격이나 단순히 펌웨어를 업데이트하다가 날라간다와 같은 불량에 대해서는 AS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즉 초기 혹은 앞으로 나올 부품자체에 대한 불량에 대해서는 1년간의 AS을 책임지겠지만 그 이상은 조금 힘듭니다. AS에 대한 규정은 기존의 매뉴얼에 나와있는 규정에 따라 진행될 것입니다.

 

 

 

공개제안서 원본은 아래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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